동해시, 저소득층 고유병율 질환 무료 검진 실시갑상선, 동맥경화, 골다공증 각 650명 총 1950명 무료 검진
검진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로 만 30세 이상, 80세미만이며 검진종목은 발병율이 높은 갑상선, 동맥경화, 골다공증이 해당된다.
이번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도지회에서 주관으로 질병별 각 650명으로 총 1950명이 대상이며 대상자에게는 개별 안내장을 발송완료했다.
일정별 장소는 12일 묵호건강증진센터에서 묵호동, 발한동, 망상동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동해시보건소에서 13일 천곡동 주민, 14일 부곡동, 동호동 주민, 15일 송정동, 북평동, 북삼동, 삼화동 주민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안내문을 받은 시민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도지회에서 발송된 안내장과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일에 묵호건강증진센터나 보건소를 방문, 검진을 받으면 된다.
시는 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해 50대 이하의 검진율을 제고하고 검사결과 유소견자에 대한 2차 검진 실시 및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진문 보건소장는 “유병율이 높은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하게 치료하여 건강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완화 및 건강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보건소(530-240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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