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작업에는 바란이공동체, 복지통장, u-Care센터 노인생활관리사, 동해광희고 봉사동아리 SHR 학생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작업으로 각종 벌레의 증식이 빨라지는 덥고 습한 여름철을 대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보다 더 무서운 해충 퇴치로 생활불편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출 발한동장은 “여름철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통해 지역 내 생활환경 취약가구의 불편사항을 확인하였고 민·관 협력 사업까지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 들어 발한동에서만 5건의 지네 물림사고가 있었으며 이날 작업은 사고 발생 지역인 동문산 일대를 중심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이동에 제약이 따르는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해충 퇴치제 시공과 연막 소독방제를 실시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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