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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양양문화제 오는 8일 개막, 3일간 진행
 
이유찬 기자 기사입력  2017/06/05 [22:43]
▲양양지역의 향토문화축제인 ‘제39회 양양문화제’가 오는 8일부터 3일간 남대천둔치와 문화복지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양양지역의 향토문화축제인 ‘제39회 양양문화제’가 오는 8일부터 3일간 남대천둔치와 문화복지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양문화제위원회(위원장 김택철)가 주최하고, 양양문화원과 양양군체육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선사문화, 불교문화, 호국문화가 공존하는 양양의 문화적 독창성을 소개하고, 향토문화의 계승발전을 통해 군민화합과 향토애를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야제 행사가 진행되는 8일에는 고치물제와 장군성황제를 시작으로 오후 5시에는 신석기인 가장행렬과 양주방어사 행차, 대포수군 만호행차 등 양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규모 시가행진이 이어진다.

 

제등행렬과 풍물패, 농악대가 함께 참여해 더욱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할 이번 행진에는 지역 아동과 학생,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 군부대 등 민․관․군 700여명이 함께한다.

 

시가행진 후에는 남대천둔치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군민노래자랑과 지역 음악인 및 인기가수 초청공연이 펼쳐지며, 공연이 모두 끝난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서른아홉번째 양양문화제 개막을 자축할 예정이다.

 

9일 오전에는 연극협회 회원과 지역주민 등 140여명이 참여한 양양기미만세운동 재현극이 식전행사로 진행되고 이어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제 축하비행과 농악공연, 어린이 유도시범, 8군단 특공대대 특공무술시범 등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9일부터 10일까지는 읍․면 대항 민속놀이와 농악경연, 체육경기가 본격적으로 치러진다. 6개 읍․면 주민들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이밖에도 수동골상여소리와 상복골농요, 동호리멸치후리기 등 지역 문화콘텐츠를 융복합한 창작음악극 ‘손님’(2018평창동계올림픽 공연 작품) 시연과 함께 전국 한시 백일장, 강원도 청소년 국악 경연대회, 전통민속놀이 체험, 분재․야생화․공예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김택철 위원장은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양양문화제는 전통과 예향의 맥을 이어가는 지역 고유의 향토문화축제이자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더불어 즐기는 화합의 한마당”이라며 “양양문화제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화합과 사회 발전에 기어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9일 개최되는 제39회 양양문화제 개막식에서는 김용자 현남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지역개발분야)과 양운석 전진1리 이장(사회봉사분야), 김익환 양양군수영연맹회장(체육분야) 등 3인이 문화예술의 창조적 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민문화상을 수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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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05 [22:4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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