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북평동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 개최

정신적 장애자 및 알코올 중독자 등 해결 방안 협의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6/05 [22:31]

동해시 북평동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 개최

정신적 장애자 및 알코올 중독자 등 해결 방안 협의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6/05 [22:31]
▲동해시 북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지예)는 지난 1일 민관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동해시청)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동해시 북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지예)는 지난 1일 민관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혜선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교수, 강두현 동인병원 정신과 과장, 이현우 대한법률구조공단 동해지소장, 동해경찰서 여성청소년담당 등 4명의 솔루션 위원과 북평동 맞춤형복지팀, 송정동 담당자, 사례 관리사가 참여했다.

 

주 논의는 지난 5월 26일 개최한 북평동 외부통합사례회의서 논의된 장년 1인 가구는 정신적 장애로 일상적 생활이 불가능하고 쓰레기를 방치하며 우울증으로 삶에 의욕을 잃고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경우이며 또다른 1인 가구는 알코올 의존이 심하고 폭력적인 행동을 보여 정신 건강 치료가 필요함에도 기관의 도움을 거부하는 비협조적인 대상자(북평동 2가구)에 대하여 시 솔루션회의에 상정, 위원들의 해결방법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이번 솔루션회의에서 제시된 해결 방향은 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대상자에게는 정신건강증진센터 연계를 통한 검사를 실시하고 주변 지인들을 통한 친밀감 형성과 돌봄 서비스, 반찬지원 등을 제시했으며 알콜 의존증을 가진 가구에는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경제적 후원 연계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지혜 동장은 “동 통합사례회의 결과 더 큰 범위의 지원과 전문가 개입이 필요하여 솔루션 회의에 상정했고 이를 통해 해결 방안을 다양하게 제시 받아서 효율적인 지원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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