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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속초시장, 봄 가뭄 비상급수 대책 관련 현장 브리핑 가져
 
이유찬 기자 기사입력  2017/05/31 [23:38]
▲이병선 속초시장은 31일 봄가뭄 장기화에 따른 비상급수 대책과 관련, 도문동 쌍천 취수원 현장 및 중도문 양수시설에서 기자단 현장 브리핑을 가졌다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은 31일 봄가뭄 장기화에 따른 비상급수 대책과 관련, 도문동 쌍천 취수원 현장 및 중도문 양수시설에서 기자단 현장 브리핑을 가졌다.

 

속초시는 5월말 현재 강수량은 25.3㎜로 평년(최근 30년간) 대비 26.5% 수준을 보여 쌍천취수장 흡수정의 수위가 7m이하로 내려갈 경우 비상취수시설(중도문·설악동 암반관정 6개소)을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며 가뭄 장기화로 수위가 5.8m까지 내려갈 경우 수돗물 공급량을 제한할 수밖에 없는 실정으로 2년전 극심한 봄 가뭄을 경험한 속초시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고심하고 있다.

  

이날 브리핑에서 이 시장은 “현재까지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나 봄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지난 2015년 6월에 있었던 제한급수가 다시 재현될 수 있다”며 “불편하시더라도 한 방울의 물이라도 아껴쓰는 절수운동에 앞장서서 가뭄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노력해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는 응급대책으로 양수기와 양수장비를 지원, 용수공급에 나서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양수공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대형관정 개발사업 2개소(상도문, 중도문)에 대해 도비지원을 신청한 상태다.

 

하지만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이상기후 변화와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속초시내 대형 건축물의 건립에 따라 시의 선제적인 가뭄 극복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며 제한된 수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다양한 절수방안들이 검토돼야 할 시기에 직면 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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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31 [23:3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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