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산불, 7일 통합지휘 지휘권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인수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5/07 [17:55]

삼척산불, 7일 통합지휘 지휘권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인수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5/07 [17:55]
▲ 7일 소방당국은 산불현장 통합지휘 지휘권한을 시장에서 도지사로 격상 한 가운데 김양호 삼척시장이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상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강원도청)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지난 6일 오전 11시 42분경 삼척시 도계읍 점리 산83번지 일원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당국은 7일 정오 기준 주택피해 2채, 산림피해 80ha, 진화율은 50%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를 위해 삼척시 도계읍 늑구리 공설운동장에 김양호 삼척시장을 본부장으로 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진화인력 2444명, 소방헬기 26대, 진화차 13대, 소방차 21대와 경기도 진화자원(진화차 10대), 강릉 주불진화 헬기 3대 및 군헬기 1대 등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 산불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은 7일 산불현장 통합지휘 지휘권한을 시장에서 도지사로 격상 한 가운데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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