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는 파초과 파초속 숙근성 영년생 열대과수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벼도 파초과에 속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현재 몽키바나나 꽃은 3~4송이가 피었지만 직경 약 8mm 정도로 작은 편이라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이번 개화에 맞춰 솔향수목원에 몽키바나나 꽃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며, “유리로 된 전시온실의 특성상 앞으로 온도가 높아지면서 수정이 되면 금세 꽃이 질 것으로 보여 관람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5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 홍보를 위해 솔향수목원에 ‘수호랑·반다비’ 마스코트 포토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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