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시장은 “국토교통부 소유 흥업쉼터 9295㎡ 중 4000㎡를 애견 공원으로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규모는 축구장 절반이 넘는 크기로 전국 최대 규모다”고 밝혔다.
이어 “애견 공원은 소형견과 대형견 공간을 분리해 펜스로 둘러싸고 휴게시설과 급수시설, 각종 놀이시설을 설치한다”며 “설계와 시공을 거쳐 올해 10월에 개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등록된 애견은 약 1만마리로 그 수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으며 등록되지 않은 애견까지 합하면 2만 마리가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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