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대 대통령 선거 선거인 42432413명 확정

40대 이하 55.7%, 60대 이상 24.4%, 수도권 49.6%, 영남 지역 25.7%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7/04/30 [13:12]

제 19대 대통령 선거 선거인 42432413명 확정

40대 이하 55.7%, 60대 이상 24.4%, 수도권 49.6%, 영남 지역 25.7%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4/30 [13:12]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 19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의 수가 총 42432413명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인 4월 11일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수 51716959명의 82.05%로, 제 18대 대통령 선거 때의 40464641명 보다 1967772명 증가하였으며, 최근 실시한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때의 42056325명 보다 376088명 증가한 것이다.

이번에 확정된 유권자 수에는 국외 부재자 수(247336명)와 거소투표 신고자 수(101089명) 및 선상투표 신고자 수(4090명)가 포함되어 있으며, 재외선거인(47297명)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재외선거인을 포함한 유권자 총수는 42479710명이다. 재외선거인을 제외한 유권자 중 남자는 21020131명(49.5%), 여자는 21,412,282명(50.5%)으로 여자가 조금 더 많다.

연령대별로는 40대의 유권자 수가 전체의 20.6%인 872659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50대 8467132명(19.9%), 30대 7470037명(17.6%), 19세 및 20대 7426254명(17.5%), 60대 5467990명(12.9%), 70대 이상 4874401명(11.5%)순이다. 통칭 2040으로 묶이는 40대 이하(19~49세) 유권자는 전체의 55.7%인 23622890명이고, 60대 이상 유권자는 전체의 24.4%인 10342391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의 유권자 수가 10255494명(24.2%)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8367653명(19.7%), 부산 2947853명(6.9%), 경남 2738889명(6.5%), 인천 2407672명(5.7%), 경북 2245631명(5.3%), 대구 2041868명(4.8%) 등으로 이어진다. 수도권 유권자는 전체의 49.6%인 21030819명, 영남 지역 유권자는 전체의 25.7%인 10914698명이다.

오는 19대 대선 투표를 하려는 유권자는 5월 4일과 5월 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07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별도의 신고 없이 투표하거나, 5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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