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 5천톤급 크루즈선 '코스타빅토리아호', 1일 속초항 첫 취항

2017년 강원도 환동해 新 크루즈 항로, 속초에서 뱃고동 울려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5/01 [16:57]

7만 5천톤급 크루즈선 '코스타빅토리아호', 1일 속초항 첫 취항

2017년 강원도 환동해 新 크루즈 항로, 속초에서 뱃고동 울려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5/01 [16:57]
▲ 1일 오후 1시 7만 5000톤급 크루즈여객선  Costa Victoria (코스타 빅토리아)호가 속초항에서 첫 취항했다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7만 5000톤급 크루즈여객선이 속초항에서 첫 취항했다.


1일 오전 속초 관광선부두에 입항한 Costa Victoria (코스타 빅토리아)호는 내국인 2000여명을 태우고 같은날 오후 4시 출항했다.

이날 출항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김성근 강원도의회 부의장, 이병선 속초시장, 김종희 속초시 의회의장, CIQ 유관기관장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7년 한·러·일을 연결하는 新 크루즈항로 첫 출항식에 앞서 속초항 관광선부두 에서 가진 출항행사는 기념패, 감사패 및 꽃다발 증정과 풍물단 공연 등 환송이벤트가 선보였다.

 

카니발 크루즈 그룹의 Costa Cruise 선사 ‘Costa Victoria호’는 이탈리아 제노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7만5166톤 규모의 선박으로 승객2394명, 승무원790명 등 총3184명의 승선이 가능하다.

 

▲ 1일 10만톤급 이상 대형 크루즈여객선이 정박할수 있는 속초관관선부두 신설공사 현장을 찾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이병선 속초시장과 함께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한편 1일 오후 4시 속초에서 출항한 코스타빅토리아호는 블라디보스톡, 가나자와, 사카이미나토를 거쳐 오는 6일 오전 8시 속초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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