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은희 소장)은 지난 24일 관내 또래상담 지도교사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네트워크 간담회를 열고  학교폭력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연계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은희 소장, 이하 ‘상담센터’)은 지난 24일 관내 또래상담 지도교사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네트워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속초·양양·고성 교육지원청 또래상담 담당자, 속초·양양·고성 초·중·고교 또래상담 지도교사 및 전문상담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연계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또래상담사업은 또래의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상담자를 양성하고 또래가 또래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그 목적 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학교폭력 UCC 공모행사를 상·하반기 각각 열기로 했다.

상담센터 이은희 소장은 “학교폭력 UCC공모행사가 지역 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조성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또래상담지도교사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개인 및 집단상담, 청소년전화 1388운영, 지역내외 자원과 연계한 CYS-Net사업,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사업을 비롯해 이동상담실, 교복은행, 솔리언또래상담사업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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