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문체부 관광두레사업 대상 지자체 선정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4/15 [09:58]

양양군, 문체부 관광두레사업 대상 지자체 선정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4/15 [09:58]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2017년도 관광두레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2017년도 관광두레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지난달 30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국도호텔에서 열린 ‘2017년 관광두레 착수대회’에서 양양군이 추천한 김석기 씨가 1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제5기 관광두레 프로듀서’로 최종 발탁, 관광두레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주민 주도의 자생적․협력적 관광생태계를 조성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정책사업이다.

 

김석기 PD는 전국 88개 자치단체, 총 103명이 지원한 2017년 관광두레 프로듀서 공모에서 1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7명의 PD에 포함돼 관광두레사업을 이끌어나가게 됐다.

 

관광두레PD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행․재정적 지원을 받아 지역 관광자원 조사․진단하고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이 높은 주민조직체를 발굴해 관광사업 기획에서 창업․경영 개선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관광두레를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석기 PD는 “고향 양양의 관광발전에 일조하게 된 것을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관광두레사업의 취지에 따라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해 양양관광의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17/04/16 [10:25]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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