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일본 돗토리현 쿠라요시시 ‘쿠라요시미래중심’에서 ‘제22회 동북아 지방정부 지사・성장회의’가 열린 가운데 5개 지방정부 지사·성장들이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제공=강원도청)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10일 일본 돗토리현 쿠라요시시 ‘쿠라요시미래중심’에서 ‘제22회 동북아 지방정부 지사・성장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5개 지방정부 대표자들과 간담을 갖고 동계올림픽 준비상황과 G-1년 테스트 이벤트 결과를 설명하며 평창동계올림픽에 각국 언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대해 각국 언론대표자 들은 평창동계올림픽 진행상황에 관심을 표하면서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본회의 기조연설에서 “우리도가 추진하는 올림픽 루트를 구체화하기 위해 교통망의 연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각 국에서 변방이었던 회원 지역이 ‘새 시대를 개척하는 지역’이 되자”고 말했다.

5개 지방정부 지사·성장들은 본회의에 이어 공동선언문을 채택후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스노우보드에 지사ㆍ성장들이 서명을 한 후 최문순 지사에게 증정했다.

한편 제23회 동북아 지사․성장회의는 러시아 연해주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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