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원주세브란스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고등급 획득전국 응급의료기관 414개소 중 A등급 단 5곳, 강원권역응급의료센터 위상 우뚝
이번 평가는 전국 응급의료기관 414개소(권역응급의료센터 18개소, 전문응급의료센터 2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28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66개소)에 대해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에 대한 시설, 장비, 인력 법정기준 충족 여부, 응급실 과밀화 지수, 최종치료 제공률 등을 기준으로 조사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평가의 19개 지표 중 응급실 환자 만족도, 전담의사 인력의 적절성, 재난 지원 태세 적절성 등 11개 지표 응급환자전용 진료상담실 운영, 응급실 전담의사 인력의 적절성, 응급실 전담 응급의학전문의 인력의 적절성, 전원의 적절성, 병상 포화지수, 응급전용 중환자실의 응급실 경유환자 이용률, 응급전용 입원실의 응급실 경유환자 이용률, 병상정보 신뢰도, 응급실 환자 만족도 조사, 대외 교육훈련 실시량, 재난 지원 태세의 적절성에서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1위를 차지했다.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위의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5개 기관으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전남대학교병원, 한라병원, 의료법인명지의료재단명지병원이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000년 권역응급의료센터, 2012년 권역외상센터에 지정됐으며 2013년에는 응급의료전용헬기(닥터헬기) 890회 출동을 돌파하는 등 권역응급의료센터와 더불어 권역외상센터와 연계한 치료를 통해 강원, 충북, 경기 동부 지역의 중증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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