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원, 시민 생애사 쓰기 참가자 모집

30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오는 18일까지 접수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4/04 [10:53]

속초문화원, 시민 생애사 쓰기 참가자 모집

30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오는 18일까지 접수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4/04 [10:53]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속초문화원(원장 김계남)은 속초에서 30년 이상 거주한 어르신이 자서전을 쓰는 ‘나의 이야기가 속초의 역사’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지난 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애사쓰기 프로그램은 속초의 근현대사에 대한 주요 기억을 가진 어르신들의 생애사를 발굴, 속초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재조명하고 지역적 삶의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여자는 30년 이상 속초에 거주했거나 개인사업을 장기간 운영한 6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강좌는 생애사 글쓰기 서술방법의 실제, 글씨기 방법 등과 함께 개인 생애사를 10년 단위 연대기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자는 멘토 작가의 도움을 통해 개인의 생애를 서술하게 된다.

 

김계남 원장은 "지역민들의 참여를 통한 생애사 기록사업이 속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생애사쓰기 프로그램은 오는 18일까지 신청 받아 5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속초노인복지관 2층 소회의실에서 참여자들과의 즐겁고 행복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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