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강원도 세외수입 종합평가 ‘최우수’선정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4/01 [18:40]

고성군, 강원도 세외수입 종합평가 ‘최우수’선정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4/01 [18:40]
▲ 고성군(군수 윤승근)은 지난달 29일 강원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세외수입 체납액 종합평가」 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제공=고성군청)   © 브레이크뉴스강원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고성군(군수 윤승근)은 최근 강원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세외수입 체납액 종합평가」 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이월체납액 결손실적, ▲현년도 과태료 징수실적, ▲채권확보 노력 등 지난 한 해 동안 지자체의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결손처분율 등 세외수입 정리실적 전반에 걸친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고성군은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세외수입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그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계획을 수립하고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납부독려와 재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 결손처분 등으로 체납액을 일소해 왔다.

 

특히 세외수입 업무는 200여개의 개별 법률에 의거 각 사업부서에서 부과 및 고지서가 발송되고 있어 체납자 입장에서도 본인의 체납액이 얼마인지 모르거나 고지서 분실사례 빈번 등으로 납부를 포기하는 경우가 급증하는 만큼 통합적인 체납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군은 체납자의 자진납부 유도를 위해 체납액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통합안내문을 발송함으로써 본인의 체납액을 정확히 인식시키고 일제정리 기간 중 징수효과를 극대화 했다. 

 

또한 자진납부에 대한 대 군민 홍보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전체 체납액 중 70.3%를 정리, 9억원의 체납액을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및 군민 납세편의 시책 발굴 등을 통해 신뢰받는 세정 구현 및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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