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그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계획을 수립하고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납부독려와 재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 결손처분 등으로 체납액을 일소해 왔다.
특히 세외수입 업무는 200여개의 개별 법률에 의거 각 사업부서에서 부과 및 고지서가 발송되고 있어 체납자 입장에서도 본인의 체납액이 얼마인지 모르거나 고지서 분실사례 빈번 등으로 납부를 포기하는 경우가 급증하는 만큼 통합적인 체납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군은 체납자의 자진납부 유도를 위해 체납액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통합안내문을 발송함으로써 본인의 체납액을 정확히 인식시키고 일제정리 기간 중 징수효과를 극대화 했다.
또한 자진납부에 대한 대 군민 홍보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전체 체납액 중 70.3%를 정리, 9억원의 체납액을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및 군민 납세편의 시책 발굴 등을 통해 신뢰받는 세정 구현 및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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