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척산족욕공원 내달 1일 개장

족욕공원 주변 자생식물원, 설악누리길과 연계 힐링명소로 재탄생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3/28 [17:15]

속초시, 척산족욕공원 내달 1일 개장

족욕공원 주변 자생식물원, 설악누리길과 연계 힐링명소로 재탄생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3/28 [17:15]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족욕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척산족욕공원'을 오는 4월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족욕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인 “척산족욕공원”이 동절기 휴장기간을 끝내고 오는 4월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척산 족욕공원은 무료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피로회복을 위한 관광‧휴식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척산 족욕공원이 주변관광지인 자생식물원, 설악누리길과 연계되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토요장터 운영, 야간개장을 위한 야간경관조성 등 활성화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다.

 

운영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주말장터 운영 시에는 밤 10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척산 족욕공원은 2012년 5월 개장하여 척산온천마을에서 민간위탁되어 운영하여 왔으나 올해부터는 시에서 직접 운영하게 된다.

 

그동안 방문객은 족욕공원에서 대여해주는 방석과 수건만을 이용하게 해 잦은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앞으로는 필요한 방문객에게만 판매하는 것으로 전환, 방석과 수건을 준비한 방문객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시에서 직접 운영을 맡아 하게 됨 만큼 그 동안의 각종 민원발생의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기분 좋은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시설개선으로 속초시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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