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팸투어는 평창군 주최, 알펜시아리조트와 코레일 공동 주관으로 평창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평창 레일시티투어(열차+버스)’ 상품 기획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박2일 간 알펜시아리조트 시설과 스키점핑타워를 비롯해 진부 전통시장, 월정사 전나무숲길, 봉평허브나라 등 평창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의야지 바람마을 치즈 만들기, 대관령 하늘목장과 12월 개통 예정인 KTX 평창역과 진부역 등을 견학했다.
이와 함께 평창알펜시아와 코레일 강원본부는 양사간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내달 중 ‘2017 평창 레일시티투어’ 상품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평창알펜시아 손광익 대표이사는 “평창군과 알펜시아리조트가 보유한 우수한 관광 자원과 기차와 버스를 이용한 여행이 결합되면 충분히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며 “알펜시아리조트와 코레일, 평창군의 원활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관광객 유치 및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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