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김태의)은 지난 9일 우정사업본부주관 2016년우체국예금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2014년,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는 금자탑을 세웠다.
강원지방우정청은 예금수신고 등 예금사업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금융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서민금융기관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전국우체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는 원주·양양우체국이 우수상을, 연당우체국, 강릉사천우체국이 장려상을, 별정우체국 부문에서는 손양우체국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태의 청장은 “이와 같은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경영 환경속에서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우체국은 지역주민 곁에서 서민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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