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2017 창의문화포럼’ 개최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2/28 [00:06]

원주문화재단, ‘2017 창의문화포럼’ 개최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2/28 [00:06]
▲ (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이 주관하는 ‘2017 창의문화포럼’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원주문화재단)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원주시가 주최하고 (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이 주관하는 ‘2017 창의문화포럼’이 오는 3월 7일 오후 2시 인터불고 원주 백합홀에서 열린다.

 

‘창의문화도시, 도시의 가치와 경쟁력을 키우는 문화전략’을 주제로 개최되는  포럼은 원주의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장으로 진행되며 도시 및 지역문화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먼저 발제는 ▲김정후 박사(런던대학 UCL 펠로우, 한양대 특임교수)의 ‘문화와 창의성 : 도시의 가치와 경쟁력을 키우다’, ▲전영철 교수(상지영서대 교수)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시민의 라이프스타일과 창의성 발현’, ▲정정숙 대표(전주문화재단 대표, 한국문화기획평가연구소장)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통한 도시문화 브랜드 구축 전략’, ▲손경년 대표(부천무화재단 대표)의 ‘창의문화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행정 리더십 제언’으로 진행된다.

 

이어 ‘원주 창의문화도시 준비과정 평가와 향후 실행전략’을 주제로 발제자 및 포럼 참석자들 간의 자유로운 토크 형식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대해 관심이 있는 원주시민, 문화예술·도시·문학·학계 관계자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의 실질적인 추진전략도출을 위한 시민네트워크 프로그램이 3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3월 8일, 9일 이틀 간 ‘창의문화도시 추진전략 이슈테이블’을 통해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가입을 위한 실행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3월 22일, 29일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시민네트워크 오픈테이블’을 통해 창의도시 추진 시민네트워크 활성화 방안과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추진 3대 사업 도출을 주제로 운영 될 예정이다.

 

원주시와 (재)원주문화재단은 시민중심, 과정중심의 시민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각계 전문가와 원주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구체적인 사업 추진 전략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주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사업의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주문화재단 담당자는 “이번 포럼과 시민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문화도시’ 원주의 미래상에 부합하는 문화전략에 주요 의견들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럼을 시작으로 (재)원주문화재단의 2017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 창의문화포럼’ 및 ‘시민네트워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문화예술과, (재)원주문화재단 문화도시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원주시,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블로그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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