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사진 맨 왼쪽)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경동대 메트로폴캠퍼스(양주)에서 경동대·동양대·예원예술대·중부대 등 경기북부지역 캠퍼스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경동대학교)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경동대 메트로폴캠퍼스(양주)에서 경동대·동양대·예원예술대·중부대 등 경기북부지역 캠퍼스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4개 대학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학생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연합대학에 참여한 경동대학교 Metropol Campus(양주시),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 (동두천시), 예원예술대학교 경기드림캠퍼스(양주시), 중부대학교 Inno-Media Campus(고양시)는 각 대학의 학생들이 연합대학에서 개설하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및 학사운영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특히 각 대학의 교수가 연합대학에서 강의를 할 수 있도록 교수 교환수업 프로그램 운영하며 각 대학 소속 학생 및 교직원은 연합대학의 시설을 당해 대학의 학생 및 교직원과 동일한 조건으로 사용,  각 대학 교수가 공동 참여한 연합교육과정을 개설․운영, 각 대학은 정부재정지원 사업 및 지자체가 주관하는 각종 사업에 공동 참여를 비롯해 학생창업, 취업캠프, 각종 특강 등 다양한 학내외 활동을 서로 협력하여 공동 실시,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거나 각 대학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국립대학간 연합대학 구성은 지난 1월11일 전국 최초로 강원대와 강릉원주대의 사례를 필두로 1월13일 전북대와 군산대, 전주교대 그리고 2월3일 경북대와 대구교대가 연합대학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사례가 있으며 사립대간 연합대학 구성은 작년 11월23일에 부산의 경성대와 동서대가 최초로 대학간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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