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오일주)는 3일 강릉녹색체험센터에서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 개막식을 가졌다(사진제공=강원도청)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재)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오일주)는 3일 강릉녹색체험센터에서 ‘평창비엔날레 & 강릉신날레 2017’ 개막식을 가졌다.

평창비엔날레2017은 '다섯 개의 달, 익명과 미지의 귀환'을 주제로 진행되며 키네틱아트와 영상미술 작품을 다수 선보인다.

김성연 예술감독은 “국내외 작가의 다양한 작품에 대한 해설과 관람 포인트를 공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비엔날레와 현대미술의 새로운 방향과 역할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신날레2017은 ‘다섯 개의 달, 밀·당 연희(演戱)'를 주제로 3편의 주제공연과 5개국의 해외초청공연, 2편의 기획공연, 참여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조현주 예술감독은 “국내에서 흔하게 접할 수 없는 깊이 있고 완성도 높은 차원이 다른 무대로 새로운 문화적 체험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방문객은 모든 전시와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평창비엔날레2017’은 2월 3일부터 2월 26일까지, ‘강릉신날레2017’은 2월 3일부터 2월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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