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글로벌캠퍼스(설악) 기존 7개 학과를 포함, 올해 메트로폴캠퍼스(경기도 양주)에서 글로벌캠퍼스(설악)으로 정원조정이 변경된 11개 학과로 확대 시행한다. 경동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총 4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학과별 가·나·다군으로 분할하여 모집하며 가군(217명), 나군(171명), 다군(42명)을 선발한다.
계열별로 각각 인문사회(153명), 자연과학(218명), 공학(43명), 예체능(16명)을 모집한다. 또한 캠퍼스별로는 메트로폴캠퍼스(90명), 메디컬캠퍼스 (228명), 글로벌캠퍼스(112명)을 모집한다. 올해 정시 입학전형의 경우 지난해와 크게 달라진 점은 수능성적 반영비율을 기존의 60%에서 70%로 확대한 점과 수능 한국사 영역에 대한 가산점(가산점 대상 : 한국사 1~3등급 해당자)을 부여한다.
특히 가군과 나군으로 군별 분할 모집했던 간호학과는 올해부터 가군으로 통합해 9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능 및 학생부 성적반영방법은 모든 모집학과의 가·나·다군 동일하게 적용한다(단, 레저&리조트학과와 체육학과는 면접 또는 실기고사 별도 시행). 수능 성적은 국어·수학·영어 영역 중에서 우수한 2개 과목,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에서 우수한 1개 과목의 등급을 합산하여 평균을 반영한다. 단 제2외국어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학생부 성적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체 교과목의 등급 평균을 반영하며 성적 반영 요소는 교과 성적과 출결 성적을 합산하여 반영한다. 올해도 경동대는 작년과 같이 고교계열(인문계 또는 자연계)이나 수능시험 응시계열에 상관없이 정시에 모집하는 모든 학과에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경동대학교는 취업사관학교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1470개(2016. 12 현재)의 산업체와 가족기업 협약을 체결, 입학정원(1785명)의 34%에 해당하는 606명의 취업을 보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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