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하슬라 국제레지던시' 강원문화 콜라보하다

오는 22~28일까지 하슬라아트월드 내 현대미술관에서 개최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6/12/20 [20:10]

'2016 하슬라 국제레지던시' 강원문화 콜라보하다

오는 22~28일까지 하슬라아트월드 내 현대미술관에서 개최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6/12/20 [20:10]
▲  2016 하슬라 국제레지던시 "강원문화 Collaboration 하다" 홍보 포스터(자료제공=하슬라미술관)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2016 하슬라 국제레지던시는 ‘강원문화 Collaboration 하다’라는 주제로 레지던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에게 강릉문화 컨텐츠를 회화와 조각에 응용하는 작품 활동을 돕고 이를 통해 강원도의 문화예술을 전 세계에 알린다.

 

특히 예술가의 창의성과 전통기법의 콜라보, 세대 간의 교류, 한국과 미국의 교육협약 등을 통해 함께하는 것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올해 레지던시에 참여한 9개국 30여명의 작가들은 지난 3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의 문화에 기여하는 활동을 했다.

 

작가들의 작업공간을 방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예술가 오픈 스튜디오, 지난 7월에 열렸던 국제 심포지움, 워크샵, 작가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는 작가들의 역량을 보여주고 강원도 내 문화예술의 함양에 기여했다.

 

또한 가장 직접적인 성과는 강릉대학교 학생들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 진행으로 강원도 청년작가의 발굴과 지표를 제시하는 역할을 했다.

 

하슬라 국제레지던시 관계자는 “올해의 기록들을 한데 모아 보여드리기 위해 전시를 마련했다”며 “실물 작품뿐만 아니라 공간상의 이유와 1년이라는 기간 때문에 영상 아카이브를 함께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해를 마무리하는 도록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는 하슬라아트월드 내 현대미술관1관과 2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어느 때보다 풍성한 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관람객의 콜라보를 주제로 이벤트와 파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는 하슬라 장레스토랑 나무작품에 리본에 소원을 적어 묶게 되며 이 행위는 곧 생명을 불어넣어주며 그 매개체가 관람객들이 되는 것으로 오는 22~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파티 프로모션은 연말을 맞아 ‘하슬라뮤지엄호텔’만이 드리는 최고의 서비스 속에서 12월의 낭만을 즐기는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22~28일까지 하슬라아트월드가 주관하고 강원문화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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