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원도심청년주간 '청년쾌락' 개최

오는 12월 4일, 도내 첫 청년주간행사 원주서 열린다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6/11/29 [17:36]

원주문화재단, 원도심청년주간 '청년쾌락' 개최

오는 12월 4일, 도내 첫 청년주간행사 원주서 열린다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6/11/29 [17:36]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은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청년주간 청년쾌락(靑年快樂)행사를 오는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5층 청년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원주문화재단의 청년문화플랫폼 활성화 사업 G지대 프로젝트의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쇠퇴해가는 원도심안에 청년문화 콘텐츠를 대입해 원도심을 재해석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청년쾌락은 원도심 안에서 청년들의 삶에 대한 기본적인 욕구와 욕망을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풀어낸다 라는 의미로 청년이 청년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스스로 해법을 모색하며 상호 교류 및 협력의 장을 만들고자 계획됐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청년들의 현실과 내면의 힘을 주제로 한 설치미술전시 ‘청년쾌락’을 시작으로 원도심을 바라보는 100명의 시선을 볼 수 있는 체험전시‘2400개의 시선’, 원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연, 청년의 사회문제를 길거리에서 직접 들어보는 토크버스킹 ‘길에서 만난 너 아임 파인 땡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원주를 이끌어 갈 지역의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청년문제와 지역문화인력에 대해 지역에 처음 화두를 던지며 지역 활동의 시발점을 여는 자리이니만큼 원주시민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문화재단에서는 지난 8월부터 지역에 남아 자신의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청년 9명을 선발해 이론교육, 실무학습, 네트워킹 워크숍, 사업실행 등 4단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시범사업을 통해 원주지역 청년들의 니즈파악과 청년들의 원도심과의 소통을 위한 문화활동 등의 도출된 결과를 분석, 보완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원주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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