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항, 한·러·일 新크루즈항로 첫 출항

오는 17일, 한국형 크루즈 모델 첫 시범운항 ‘카운트다운’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6/05/13 [00:18]

속초항, 한·러·일 新크루즈항로 첫 출항

오는 17일, 한국형 크루즈 모델 첫 시범운항 ‘카운트다운’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6/05/13 [00:18]
▲한국형 크루즈 모델로 한·러·일을 연결하는 7만 5000톤급 新 크루즈항로가 17일 속초항에서 첫 취항한다(사진제공=강원도청)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한국형 크루즈 모델로 한·러·일을 연결하는 7만 5000톤급 新 크루즈항로가 17일 속초항에서 첫 취항한다.

 

(재)강원도해양관광센터(이하, 센터)는 크루즈 선박인 '코스타 빅토리아(Costa Victoria)'호가 내국인 2000여명을 태우고 17일 오후 5시 속초항 관광선부두에서 출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코스타 빅토리아호는 7만 5166톤 규모로 승객 2394명, 승무원 790명 총 3184명의 승선이 가능하며 전장은 253m이다


코스타 빅토리아호는 17일 속초를 떠나 러시아 블라디보스톡(18일), 일본 북해도(20일)·아오모리(21일)·니이가타(22일)·가나자와(23일)을 거쳐 24일 부산으로 입항한다.

 

▲ 7만 5000톤급 크루즈 코스타 빅토리아호는 17일 속초를 떠나 러시아 블라디보스톡(18일), 일본 북해도(20일)·아오모리(21일)·니이가타(22일)·가나자와(23일)을 거쳐 24일 부산으로 입항한다(자료제공=강원도청)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센터는 이번 출항의 의미에 대해 ▲한국형 크루즈 모델의 첫 시범운항 ▲속초항에 7만톤급 크루즈선 접·이안 가능 입증 ▲속초항의 7만톤급 크루즈선 접·이안 레코드가 남아 이를 계기로 많은 외국적 선사의 협의가 활발하게 이루어 질 것 등을 꼽았다.

 

한편 강원도해양관광센터는 속초항의 10만톤급 크루즈선 접안 인프라 구축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잿팟 16/05/16 [09:31] 수정 삭제  
  올림픽 앞두고 중국인 양양공항 좁다고 못온다고 난리 치던데 다행이네요 이제 배로 오면 되니깐
근데 속초항에 이렇게 큰 배 들어올수 있나요?
배고파 16/05/16 [23:57] 수정 삭제  
  절대 가라앉지 않는다고 자랑했다
물이차서 죽기 일보직전 까지도 이 배는 안전하다고 했다
정말 어이없는 일이다,
큰 배 자랑하지 마세요 ~~ 안전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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