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18평창동계올림픽 종합안전대책 회의 개최최문순 도지사 “가장 안전한 올림픽 ·세계최고 대회로 만든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강원도는 22일 오후 3시 도청 신관회의실에서 최문순 도지사 주재로 올림픽 개최 시군(강릉․평창․정선), 동계올림픽 조직위, 1군사령부, 도경찰청, 국토관리청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 종합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 재난안전실을 비롯해 관련실국, 소방본부, 동계올림픽 조직위, 1군사령부, 도 경찰청 등 주요 기관별로 올림픽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각급 기관별로 추진 중인 안전시책 등을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화하는 방안과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분야별로 효율적인 업무분담 등 역할 수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올림픽이야말로 정치․외교·문화, 지역발전 등 모든 측면에서 국가의 격을 한 단계 승격시키는 중요한 국제대회로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뤄야 한다”며 “그 첫 번째 전제조건이 안전인 만큼 각 급 기관별로 역할분담을 잘해 역대 그 어느 올림픽보다 안전한 대회로 역사에 남기자”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4월부터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올림픽 종합안전대책 추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방침이며 ‘대테러․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한 정부 차원의 안전대책도 지원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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