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전통시장 활성화에 팔 걷어부친다'2016년, 15개 사업 총 46억8000만원 '통 큰 편성'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춘천시(시장 최동영)가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춘천시 는 중앙시장 저잣거리 조성, 풍물시장 비가림 시설 등 6개 시장 15개 사업에 총 46억8000만원 규모로 내년 예산을 편성했다. 사업별 지원규모는 △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41억원 △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3억원 △전통시장 경영현대화 2억8000만원 이다. 특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올해 예산(17억7000만원)보다 3배 이상 많다. 세부 사업은 △동부시장 옥상 방수 등 7500만원 △중앙시장 저잣거리 조성 사업 20억5000만원 △서부시장 화재경보시설 교체 1700만원 △제일시장 시설보수 6700만원 △남부시장 시설보수 3300만원 △풍물시장 비가림 시설 18억8000만원 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경영현대화 지원사업으로 화재보험 가입과 안전 요원을 지원한다. 한편 육림고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 장터는 년1회에서 분기1회로 확대 운영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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