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 가뭄 근본대책 마련, 저수지 축조

고성군은 연내, 철원지구 내년까지 착공

강대업기자 | 기사입력 2015/06/22 [21:58]

상습적 가뭄 근본대책 마련, 저수지 축조

고성군은 연내, 철원지구 내년까지 착공

강대업기자 | 입력 : 2015/06/22 [21:58]
▲ 일제 수탈정책으로 1930년대 축조되어 충주 달천평야에 지금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충주 호암지 전경      © 브레이크뉴스  강대업 기자


강원도는 상습적인 가뭄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규 저수지 축조 등 근본대책을 만들기로 했다.
 
강원도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고성군 현내면 화곡지구 다목적 저수지를 금년 하반기에 착수하고, 군부대 시설 등으로 추진이 잠정 유보되었던 철원군 철원읍 율리지구 저수지는 내년 중 실시설계가 나오는 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액 국비로 저수지가 조성되면 고성군 화곡지구는 170ha에 118만톤, 철원군 율리지구 저수지는 430ha에 188만톤의 저수량을 확보하여  농업용수 뿐 만 아니라 인접지역의 생활용수 및 군부대 용수 공급 등 다목적  이용을 하게 된다. 
       
한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앞으로도 저수지 축조, 저류지 설치, 둔벙, 용수 재활용 시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선제적으로 가뭄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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