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주최하고 춘천시육상연합회가 주관하는 제9회 전국 푸른숲길 달리기 대회가 21일 남산면 백양리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마라토너 1천2백여명이 참가하여 20km, 10km 2개 부문으로 나눠 레이스를 펼친다. 20km 경주는 이날 오전10시 남산초등학교 서천분교 앞을 출발, 백양리 일원의 숲속 임도를 달려 서천분교로 돌아오는 코스이며 10km는 10시10분 서천분교를 출발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다. 제한 시간은 20km는 3시간 30분, 10km는 2시간 30분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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