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전국 남·녀 중고학생종별 탁구대회가 3월 25일(화)부터 3월 29(토)까지 5일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탁구 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로 전국 남·녀 중고학생 총 600여명(선수500명, 임원100명)과 가족, 대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쌓아둔 실력 발휘와 함께 탁구 유망주들의 상호 화합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손영화)이 주최하고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홍천군탁구협회(회장 곽필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탁구 꿈나무 육성에 크게 기여하는 대회로, 본 대회는 2009년부터 홍천에서 유치·개최되고 있으며 2016년까지 개최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유망선수의 발굴과 학생탁구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전통있는 탁구대회로, 이번 대회에서 남녀중고 개인단식 16강 진출자는 2014년도 세계주니어 탁구선수권대회 파견 선발전 출전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탁구를 비롯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각종 생활체육대회의 지속적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3월 25일(화) 오전 11시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천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