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올해 도시 재정비사업 기반시설 확충에 500억원을 투자,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약사지구는 △춘천우체국 ~ 별당막국수 수변공원 조성(77억원) △봉의초교 ~ 남부막국수 수변공원 조성(40억원) △ 약사리고개 입구 ~ 운교교차로 간 4차로 확장(91억원) △약사아파트~ 약사리고개 도로 개설(72억원) △온의교~ 춘천중 후문 도로 확장(40억원)이다. 소양지구는 △요선동~ 서부시장 도로 확장(56억원) △옛 국정원 관통도로(18억원) △옛 KBS춘천총국 주변 문화공원 조성(106억원)이다. 춘천시는 연말까지 남부막국수~ 봉의초등학교까지 약사천 복원 오른편 부지를 수변 공원으로 꾸민다. 꽃과 나무 외에 잔디밭,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광장, 전망대, 조형물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약사리고개 입구 ~ 운교교차로 간 6차로 확장은 올해는 우체국 까지 보상과 일부 공사를 시작한다. 약사아파트 ~ 약사리고개 간 4차로 개설사업은 올해 보상에 착수하고 인근 재건축, 재개발사업 추진 정도에 따라 공사 착수도 계획하고 있다. 온의교~ 춘천중 후문 간 연결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교차로를 개선하는 사업과 옛 요선터널 구간 도로 확장사업은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서부시장 맞은 편 7층석탑 공원 뒤편으로 돌아가는 2차로 개설공사는 연말 준공된다. 옛 국정원 관통도로(중앙로3가~ 소양로4가)는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한편 별당막국수 뒤편 능선(약사8구역) 일대를 아파트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은 올해 사업자 선정과 실시계획인가까지 계획돼 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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