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각오

박현식 박사 | 기사입력 2014/01/10 [20:20]

새해각오

박현식 박사 | 입력 : 2014/01/10 [20:20]

▲ 박현식박사     ©운영자



《배려》라는 책을 보면 진심을 담기 위해서는 자기라는 그릇부터 비워놓아야 한다. 같은 눈으로 세상을 보면 상대방이 얼마나 기뻐하겠는가. 마음이 통하면 함께 어울리는 것이 즐거워진다. 부부든, 연인이든, 친구든, 선후배든 간에. 박현식 박사와 함께하는 행복동행 출판기념회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정치가들은 정적과 싸울 전략을 세우고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한명을 자기편으로 데려올 마음으로 상대방의 약점을 잡으려고 합니다. 그러면 자신의 약점이 천하에 공개되면 꺼려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자신의 당의 미래를 위한 좋은 방법을 이야기 합니다. 어느 정치가가 바닷가를 거닐다가 그곳에서 게를 잡고 있는 한 어부를 만났습니다. 어부는 잡은 게를 바구니에 넣고 있는 것 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정치가가 뚜껑을 덮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게들이 기어 나와 도망갈 것이라 이야기 합니다. 어부는 정치가의 이야기를 들은 척 만척하면서 대답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이 게들은 뚜껑이 필요 없다고.... 이 게들은 정치가로 태어났는데 한 마리가 기어오르려고 하면 다른 놈들이 가만히 두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어김없이 그놈을 끌어내리니까요. 상대를 칭찬은 못 할망정 비난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익명성을 무기로 어떠한 공간에서든 한 개인을 향해 악플을 한다는 것은 곧 자신을 향해 먹물을 쏟아 붇는 꼴입니다. 저는 등산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고둔치를 오르내리면서 마주치는 사람마다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며 인사하는 문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행복은 남을 배려하면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시간동안 그래 왔듯이 시민을 돕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명예와 지위와 재물을 탐하지 않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삶의 본질은 “발견”이라 생각합니다. 전혀 새로운 것 앞에서 변화하는 나 자신, 그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것, 일상에서 반복되는 익숙한 체험들 속에서는 의식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상을 탈피하는 행동, 그 과정에서 얻는 모든 자극은 우리에게 강렬한 기억으로 남을 뿐 아니라 지적, 정서적으로 변화를 일으킬 것입니다. 사람들은 바로 이런 변화들이 쌓여 만들어진 존재인 것입니다. 새로운 변화는 행복을 만들 것 입니다. 새해에는 이런 변화의 중심에 함께 생명을 사랑하는 세상사는 아름다움에 행복동행 하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필자 박현식 박사 소개
≫산업공학박사
≫원주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원주도시농업포럼 회장
≫녹색철도강원포럼 대표
≫희망나눔장학회 회장
≫토지문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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