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보건소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만성관절염 등 퇴행성 질환의 치료를 돕기 위해 한반도면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을 설치하여 3월 26일부터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 보건소에서는 물리치료사를 확보하고, 저주파자극기 등 총 8종의 물리치료장비를 설치하였다. 그동안 물리치료실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았던 만큼, 이용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한반도면 주민들의 원거리 의료기관 이용에 따른 불편함 해소와 경제적․시간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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