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에서는 가족공동체 의식향상과 가족의 기능강화 등 건강가정 문화조성을 위 한 사랑의 부부학교를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4주간 평창군문화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부부학교는 수강생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부부와 스태프 등 70여명이 참 여한 가운데 부부차이, 부부대화, 부부치유, 부부의 성을 주제로 4주간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부부의 차이점과 공통점에서 오는 갈등과 결혼생활 돌아보기, 부부 역 할 바꿔보기, 사랑의 언어와 행복지수 찾아보기, 의사소통훈련 등 아름다운 부부관 계 형성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부부를 중심으로 건강한 가정을 조성하 여 저출산고령화, 학교폭력, 성폭력, 청소년ㆍ노인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 사전예방 과 건강사회 구현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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