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논골담길 명소화 전략’ 특수시책으로 추진

노장서 기자 | 기사입력 2012/11/09 [13:28]

동해, ‘논골담길 명소화 전략’ 특수시책으로 추진

노장서 기자 | 입력 : 2012/11/09 [13:28]

동해문화원(원장 홍경표)과 동해시는 최근 테마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의 명소화 전략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한다.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은 동해문화원이 마을의 이야기로 묵호를 재발견한다는 차원에서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국고공모사업으로 진행중인 사업으로 각종 방송프로그램의 제작섭외가 이어지고, 중앙 일간지와 각종 방송, 언론, 잡지 등을 통해 배낭여행지, 테마여행지, 추천여행지로 채택되었으며 이야기가 있는 벽화골목으로 골목길 재생의 대표 모델이 되고 있다.

 

이번 논골 담길 명소화 전략발표는 오는 15일(목)과 16일(금) 양일간 강원도의 후원으로 한국문화원연합회가 담당공무원과 강원도내 문화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향토문화진흥을 위한 워크숍’에서 동해문화원 특수시책으로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될 명소화 전략은 창조적인 문화공동체, ‘대한민국의 대표 골목길재생 모델 만들기!’ 라는 목표아래 단기계획과 중장기계획들이 발표된다.

 

단기계획으로는 매년 스토리텔링의 결과를 반영한 레인부츠 설치미술, 나폴리다방, 논골 상회, 바람개비공원 프로젝트와 등대콘서트를, 중장기 계획으로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발굴한 명태칼국수 등 향토음식과 캐릭터 관광 상품 개발 및 컨설팅, 대중가요제작, 마당극 제작, 대한민국이야기벽화공모전 등이 포함된 향후 5년간의 명소화 전략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동해문화원은 이달 21일부터 5일간 묵호등대마을 등대오름길에 동해시와 공동으로 바람개비언덕을 조성키로 하고 바람개비 100여개를 등대오름길구간에 설치하고 마을의 상징인 원더우먼 마스코트를 활용한 길안내 표지판도 요소 요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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