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술)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동해시 ‘무주리(無酒里)’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술 없는 마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무주리(無酒里)’는 동해시보건소와 동해시정신건강센터, 동해 동인병원의 지원으로 지역내 알코올(술)로 인한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받는 이들을 위하여 24시간 함께 생활하면서 알코올을 극복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적 상담·치료로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있는 공동생활가정이다. 지난 2010년 5월 개소하여 영성프로그램과 AA(알콜중독자갱생)모임 참여등 알코올 극복과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오고 있으며, 동해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현재 4명의 회원이 알코올 극복을 위한 공동생활가정에 거주하며 사회복귀 프로그램에 참여중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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