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보건지소 물리치료사 배치운영 완료

노장서기자 | 기사입력 2012/02/18 [22:33]

횡성, 보건지소 물리치료사 배치운영 완료

노장서기자 | 입력 : 2012/02/18 [22:33]

횡성군이 민선5기 출범과 함께 면단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비 부담해소시책으로 준비해온 면지역 보건지소 물리치료 운영계획이 물리치료사의 8개면단위 보건지소에 전원 배치가 완료됨으로써 본격적인 운영과 함께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물리치료 서비스를 연중 시행할 수 있게 됐다.

 

고석용 횡성군수는 “그동안 도심지역 병원등의 물리치료실을 이용하기엔 거리상, 비용상의 부담을 느끼는 면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물리치료 서비스를 증진시키기 위해 면단위 8개지역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을 설치하고 물리치료사를 배치완료하고 운영토록 하여 지역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보건복지 행정을 실현으로 군민감동과 더불어 다함께 살맛나는 횡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횡성군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청일면보건지소를 시작으로 8개면지역에 순차적으로 물리치료사를 배치해 왔었다. 물리치료실에서는 적외선치료, 초음파치료, 핫팩, 사지압박치료, 저주파치료기 등 대부분의 환자들은 퇴행성 질환의 만성 관절염, 어깨, 근육통증을 호소하여 방문하는 환자들로 현재까지 3,500명(보건지소당 1일평균 12명)이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군보건소에서는 재가 신체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치료 및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1월 강원도재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가정에서도 전문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받도록 9개 읍․면지역을 담당하는 맞춤형방문간호사와 물리치료사가 대상자를 방문하여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 하도록 함으로써 물리치료사 배치운영사업 이외에도 보건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사업을 실시로 소외되고 관리되지 못하는 중증재가환자에게도 보다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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