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453억원 투입 FTA대응 경쟁력 제고

치악산잡곡 명품화 등 환경친화형 16개 사업 중점 육성키로

노장서기자 | 기사입력 2012/02/18 [00:16]

원주, 453억원 투입 FTA대응 경쟁력 제고

치악산잡곡 명품화 등 환경친화형 16개 사업 중점 육성키로

노장서기자 | 입력 : 2012/02/18 [00:16]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한미 FTA 등 다국적 간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농업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기존 농업예산 외에 추가로 10년 간 1,305억원을 투자하여 농업․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치악산 원주밀 재배단지 확대, 치악산잡곡 명품화, 친환경 채소단지 조성, 내한성양파 주산단지 조성, 향토과실 다래 특화단지 육성, 체류형 축산관광지 조성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환경친화형 16개 사업을 중점 육성키로 하였다.

 

금년에는 1회 추경에 24억6,900만원을 확보하여 당초예산 427억9,800만원을 포함한 452억6,700만원의 농업예산으로 FTA에 대응한 시책을 추진 하고 매년 130억원씩 추가 투자하여 농업경쟁력 제고에 힘쓰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발표한 14종의 보완대책과 아울러 자체 대응시책을 추진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우려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2013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원주 푸드와 연계하여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안정적인 영농에 종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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