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KOWIN=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몽골 지역 본부 출범

코윈 몽골리아(KOWIN Mongolia, 회장 백승련), 12월 16일 저녁 6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공식 출범식 갖고 본격 활동 개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기사입력 2017/12/17 [17:18]

코윈(KOWIN=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몽골 지역 본부 출범

코윈 몽골리아(KOWIN Mongolia, 회장 백승련), 12월 16일 저녁 6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공식 출범식 갖고 본격 활동 개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입력 : 2017/12/17 [17:18]

【UB(Mongolia)=Break News GW】
12월 16일 토요일 저녁, 코윈(KOWIN=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몽골 지역 본부 출범식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몽골 각종 한인 단체 대표 등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저녁 6시부터 거행됐다.

▲코윈(KOWIN=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몽골 지역 본부 출범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코윈(KOWIN=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몽골 지역 본부 출범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코윈(KOWIN=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몽골 지역 본부 출범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코윈(KOWIN=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코윈(KOWIN=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 대한민국 여성부(장관 정현백) 산하 조직으로서 지구촌 곳곳에서 열심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자랑스런 재외 한인 여성들의 모임이자, 재외 한국 여성들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재외 한인 동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임이다. 지난 2001년, 여성부 출범 이후, 여성부는, 현재까지 국내외 58개국 7,500여명이 참여한, 글로벌 네트워크 행사인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회를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으며, 17회째를 맞았던 올해 대회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바 있다. ▲목적(Mission)=>1. 국내외 한인 여성들의 정보 교류 및 연대 강화(To strengthen solidarity of domestic and overseas Korean women). 2. 동 네트워크를 통한 국제 협력 활동의 효율성 제고(To enhance international cooperation through the KOWIN network). 3. 재외 한인 여성 네트워크 활성화로 국가 경쟁력 확보(To secure national competitiveness by invigorating overseas Korean women network). ▲취지(Objectives)=>1.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조직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상호 이익 창출의 발판을 마련(To establish women’s network of Korean descent for mutually beneficial collaboration). 2. 여성 인적 자원 발굴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To discover female human resources and to effectively utilize them). 3. 한인 여성 연대 강화를 통한 여성의 권익 향상(To improve women’s rights of Korean descent through strengthened solidarity).

▲코윈(KOWIN=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몽골 지역 본부 출범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코윈(KOWIN=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몽골 지역 본부 출범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실상, 올해 3월 26일로 한몽 수교 27돌을 넘겼다는 관점에서 보면 코원 몽골리아의 출범은 다소 때늦은 감이 있다. 요컨대, 지난 2015년 1월 1일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을 축으로 하는 제12대 집행부가 들어서면서 몽골한인회 조직에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가 비로소 신설됐고, 그 2년 뒤인 2017년 연말에서야 코윈 몽골리아가 새로 출범했다는 측면에서 그렇다. 하지만, 그동안 고국에서 개최된 코윈 대회에는, 조윤경 민주평통 몽골지회 회장과 김미라 위원이 몽골 대표로 참가해, 대한민국 여성부 그리고 지구촌 각국 한인 여성 대표들과의 교류를 꾸준히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코윈(KOWIN=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몽골 지역 본부 출범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코윈(KOWIN=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몽골 지역 본부 출범 현장. 백승련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회장이 코윈 몽골리아(KOWIN Mongolia) 회장 취임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코윈(KOWIN=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몽골 지역 본부 출범 현장. 계로이 초대 몽골한인회장 큰딸 계승희 여사(왼쪽)가 딸(오른쪽)과 함께 축하 공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코윈(KOWIN=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몽골 지역 본부 출범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코윈(KOWIN=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몽골 지역 본부 출범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코윈(KOWIN=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몽골 지역 본부 출범 현장 송년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코윈 몽골리아(KOWIN Mongolia) 출범식이 끝난 뒤, 본 기자의 취재 현장은 2017년 몽골한인회 송년회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전환됐다.
 
▲2017년 몽골한인회 송년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회 송년회 현장. 최창규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이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회 송년회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건배 제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회 송년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일일이 테이블을 돌며 코윈 몽골리아 회원들을 격려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회 송년회 현장.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백승련 코윈 몽골리아(KOWIN Mongolia) 회장과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과 몽골한인회가 정성껏 마련해 내놓은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서로 서로 상대방을 격려하는 2017년 몽골한인회 송년회 분위기는 참으로 유쾌했다. 불이 밝혀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청사 취재 현장을 떠나 귀갓길을 서둘렀다. 본 보도 기사가 올해(올해라고 썼다) 몽골 현지에서 작성하는 본 기자의 마지막 보도 기사가 될 것이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청사에 불이 밝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백승련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 출범한 코윈 몽골리아(KOWIN Mongolia)를 통해, 국내외 한인 여성들의 정보 교류 및 연대 강화는 물론,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 확보, 여성 인적 자원 발굴 작업 등이 몽골 현지에서 더욱 활성화 하기를 기원해 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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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회 (2017. 08. 30. ~ 09. 01)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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