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 "대한민국 사면(赦免) 캠페인, 불법 국내 외국인 거주자들의 재(再)입국 금지 조치 푼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 신속하게 내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입력 : 2017/07/17 [15:54]
【Seoul(Kore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7월 16일 일요일 오전, "대한민국 사면(赦免) 캠페인, 불법 국내 외국인 거주자들의 재(再)입국 금지 조치 푼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대한민국 사면(赦免) 캠페인, 불법 국내 외국인 거주자들의 재(再)입국 금지 조치 푼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대한민국 체류 불법 국내 외국인 거주자들의 숫자를 줄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불법 국내 외국인 거주자들이 스스로 대한민국을 떠나도록 지원하고 이들의 재(再)입국 금지 조치를 풀어 주기 위해 지난 7월 10일부터 개시된 사면(赦免) 캠페인이 오는 10월 3일까지 한시적으로 펼쳐진다
사증(査證=비자=visa) 유효기간 만료일로부터 5년 이하 대한민국에 불법 체류한 국내 외국인 거주자들은 재(再)입국 금지 조치가 풀리나, 사증(査證=비자=visa) 유효기간 만료일로부터 대한민국에 5년 이상 불법 체류한 국내 외국인 거주자들은 1년 동안 재(再)입국이 금지된다. 아울러, 불법 국내 외국인 거주자들은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다.
단, 대한민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본부장 김우현)에 따르면, 여권 위조, 신분 도용, 무단 불법 입국 같은 여권 관련 형사 범죄 경력이 있거나,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체포돼 국외 추방된 국내 외국인 거주자들은 사면(赦免) 캠페인의 혜택에서 제외된다. 재(再)입국 금지 기간은, 불법 체류 기간과 관계없이, 5년이다.
English language South Korean amnesty campaign exempts illegal immigrants from re-entry ban
In order to implement policy to reduce the number of illegal immigrants in the Republic of Korea, an amnesty campaign was launched to continue between July 10 and October 3 to help illegal immigrants leave the country on their own and remain except from re-entry ban.
The immigrants with expired visa date of less than 5 years will be exempt from re-entry ban, while the immigrants who overstayed in the Republic of Korea for more than 5 years will be banned for one year. Furthermore, the illegal immigrants and their employers will be exempt from penalty as well.
However, according to the Immigration Service of the Republic of Korea’s Ministry of Justice, the immigrants with criminal offence of passport contradiction, such as forged passport, false identity, unauthorized and illegal entry, and deported as caught by the immigration service will not benefit from the campaign. And the re-entry ban will last for 5 years regardless of the period of overstaying.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