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특파원]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신임 외교부 장관에 임명장 수여

강경화(康京和) 신임 외교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불거진 여러 논란으로 인한 야(野)3당의 반대로 향후 험로 예상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기사입력 2017/06/18 [15:09]

[몽골 특파원]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신임 외교부 장관에 임명장 수여

강경화(康京和) 신임 외교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불거진 여러 논란으로 인한 야(野)3당의 반대로 향후 험로 예상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입력 : 2017/06/18 [15:09]


【UB(Mongolia)=Break News GW】
6월 18일 일요일 오후 2시,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강경화(康京和)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게 제38대 외교부 장관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강경화)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6월 18일 일요일 오후 2시,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강경화(康京和)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게 제38대 외교부 장관 임명장을 수여했다. (Photo=KB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현재 강경화(康京和) 신임 외교부 장관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됐던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불거진 딸의 위장전입 문제와 이중국적 문제 등등의 여러 논란으로 인해, 야(野)3당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처해 있어, 향후 장관직 수행에서 상당한 험로가 예상된다.


청와대와 야(野)3당 간에 현재 진행 중인 치열한 초강경 대치정국이 향후 언제, 어떻게, 결말이 날는지는 전적으로 국내 인사들의 몫이긴 하나, 당장 6월말의 한미 정상회담, 7월초의 독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둔 대한민국 외교가, 아무쪼록, 지구촌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펼쳐지기를 기대하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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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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