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언론인협회(WKJA) 소속 언론인들, 조직위 브리핑 룸에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준비 상황 청취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회 홍보 및 지원 결의 다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입력 : 2017/04/23 [14:10]
【Pyeongchang(Korea)=Break News GW】 재외동포언론인협회와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에서, 지난 4월 19일 수요일, 세계한인언론인협회(WKJA=World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공동회장 김소영-전용창)로 전격 통합을 선언한 세계한인언론인협회(WKJA) 소속 언론인들이, 지난 4월 21일 금요일 오후 2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108-27에 위치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POCOG=PyeongChang Organizing Committee for the 2018 Olympic & Paralympic Games, 위원장 이희범)를 방문했다.
참고로, 세계인의 축제, 제23회 동계올림픽대회는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2018년 2월 9일 금요일부터 25일 일요일까지 17일 동안 개최된다.
대한민국 평창은 세 번의 도전 끝에 지난 2011년 7월 7일 열린 제 123차 IOC 총회에서 과반 표를 획득하며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하지만, 모든 경기가 강원도 평창군에서만 열리는 것이 아니며, 강원도 평창군, 강릉시, 정선군 등 세 곳에서 열린다는 점을 이 기회에 분명히 기록해 둔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방문 하루 전인, 4월 20일 목요일 저녁 6시, 강원도 강릉시에 입성한 세계한인언론인협회(WKJA) 소속 언론인들을 따뜻하게 맞아 준 최명희 강릉시장도 이 점을 분명히 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에서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강원도 평창에서 개폐회식과 대부분의 설상(雪上) 종목 경기(개회식 및 폐회식, 스키점프, 노르딕 복합,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노르딕 복합,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알파인 스키=강원도 정선군에서도 일부 열림,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보드)가 개최되며, 강원도 강릉에서는 빙상(氷上) 종목 전 경기(피겨 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가, 그리고 강원도 정선군에서는 알파인 스키 활강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