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태백시는 20일(화) 시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태백시 국제화추진 민‧관협의회」를 개최, 국제교류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했다. 행정기관, 교육, 문화‧예술, 경제, 자원봉사,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태백시 국제화추진 민‧관협의회」는 위원장인 남진우 부시장을 포함해 9명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1년도 국제교류사업 추진방향을 ▴공존(사회적가치 추구)▴길잡이(교류도시, 외국인 정보제공)▴포스트코로나(언택트‧디지털)로 설정하고, 그에 따른 사업으로 ‘사랑의 물품 나눔 사업’, ‘농업 분야 계절 근로자 도입’, ‘행정정보 외국어 지원’, ‘한-필 미술협회 미술 분야 교류’, ‘청소년 랜선 챌린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진우 위원장(태백시 부시장)은 “앞으로의 국제교류는 지금까지 다져진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통상교류 분야로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과제 발굴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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